[더뉴스-더인터뷰] 이재명 '매타버스' 대장정...'윤석열 선대위' 신경전 / YTN

2021-11-12 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상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 힘 윤석열20대 대선을 향한 두 후보의 분주한 일정 보고 오셨는데요. 일정에 담긴 의미와 그 밖의 정국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선주자 두 분 굉장히 바쁘게 움직이고 계신데요. 먼저 이재명 후보, 매타버스. 이게 아이입니다, 아이. 매주 타는 민생버스.

[박상혁]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제 출발을 오늘 했는데 최대 8주 동안 운영된다고요?

[박상혁]
8주 동안 전국 각지를 누비면서 이재명 후보 자체가 원래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이분의 강점이 현장에 있습니다. 현장에서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또 오늘 글도 올리셨습니다마는 때로는 따가운 말씀도 경청하고 그 가운데서 내년도에 출범할 새로운 정부를 준비하겠다, 이런 취지로. 특히 그중에서 청년들을 만나면서 그런 부분들 여러 가지를 함께 듣고 여러 가지 과제들을 해결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오늘 버스를 타고 출발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현장에 강한 후보 강점을 살린 일정이다, 이렇게 얘기해 주셨는데 선대위 유세본부 부본부장이기도 하신데요. 여기 내용을 보니까 버스 안에 스튜디오도 있고 세대별로 대표들하고 대화하는 국민반상회도 있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아요.

[박상혁]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조금 제가 하나 꼭 소개 시켜드리고 싶은 것은 각 지역에 가면 역사성 있는 장소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마산에 가면 3.15 부정선거와 관련된 그런 공원묘지도 있고. 역사성 있는 곳을 함께 가면서 가장 중심이 된 것은 청년들과 각계각층을 만나는 것인데 특히 우리가 청년문제, 청년문제 하지만 특히 지역의 청년 문제와 수도권의 청년 문제는 다르다는 말이죠. 그런 문제와 관련돼서 울산, 부산, 마산, 거제 이렇게 쭉 방문하면서 만나시는데 부산에 가서 만나는 어떤 스타트업 대표는 이런 사람입니다.

2012년도에 본인이 창업을 했는데 처음 창업하고서 영업을 하기 위해서 전국 지자체장들한테 메일을 보냈다는 거예요. 그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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